예술로 외치는 자유
자유를 갈망하는 예술인들의 도시
Williamsburg, Brooklyn, New York, USA.
미국에서 생활하며 가장 많이 느낀 것은 '참,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는 것입니다. 유학생으로서, 미국에서의 경험 8할이 학교 안에서 보고 듣고 배운 것들이지만, 고작 18살에서 22살의 어린 학생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캠퍼스 안에서도 이정도의 다양성을 느끼고 있으니.. 조금 더 큰 범주의 사회로 나가면 얼마나 더 다양하고 독특하고 희한한 사람들이 많을지는 굳이 오랜 시간 들여 생각하지 않아도 쉽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이민자의 나라답게 한 수업 안에서도 서로 다른 국가, 사회, 문화적 유산을 가진 친구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독특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