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Facebook Naver Blog Cafe Login Twitter Facebook Naver Blog Cafe Logout
2015-10-02
예술 속 자유
예술로 외치는 자유 자유를 갈망하는 예술인들의 도시 Williamsburg, Brooklyn, New York, USA. 미국에서 생활하며 가장 많이 느낀 것은 '참,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는 것입니다. 유학생으로서, 미국에서의 경험 8할이 학교 안에서 보고 듣고 배운 것들이지만, 고작 18살에서 22살의 어린 학생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캠퍼스 안에서도 이정도의 다양성을 느끼고 있으니.. 조금 더 큰 범주의 사회로 나가면 얼마나 더 다양하고 독특하고 희한한 사람들이 많을지는 굳이 오랜 시간 들여 생각하지 않아도 쉽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이민자의 나라답게 한 수업 안에서도 서로 다른 국가, 사회, 문화적 유산을 가진 친구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하고 독특하고 ...
 
하늘길
2015-09-02
  지난 여름은 유난히 더웠다. 지루하고 지난했다.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싶었다. 그런 바람때문이었을까. 처서가 지나고 며칠 후 그야말로...
 
윤초
2015-07-01
윤초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천문과 관련된 명사로써 표준시를 조정할 때 더하거나 빼는 1초를 뜻한다.   오늘이 그 1초를 더한 날이다. ...
 
인생은 나그네길
2015-12-08
언제나 티격태격 싸우며 바람 잘 날 없지만 평범한 소시민의 삶 속에서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가 있다. tvN에서 방송된 <응답하라> 시리즈의 후속작 <응답하라 1988>, 일명 '응8'의 시청률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
 
쌀 한 알 속의 우주
2015-12-01
쌀 한알 속의 우주   八十八번 농부의 손길을 거쳐야 쌀 한톨이 나한테 온답니다. 귀농한 벗님이 보내주신 쌀가마에서 쌀을 꺼내 들여다 보다가 밥 한 공기 쌀 = 300원 라면 한 봉지 = 700원 과자 한 봉지 = 1,000원이 떠올라 분이 오릅니다. 우리가, 농사와 농민에 대한 대접을 요따위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세상의 모든 생명창고 그 열쇠를 손에 쥐고 ...
 
   
수능과 바칼로레아
2019-11-17
희한합니다. 수능일이면 날씨가 춥습니다. 어제까지 영상이었던 기온이 올해도 ‘매서운 수능 한파, 찬바람에 체감 온도 뚝(2019.11.14. YTN)’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매년 추웠던 건 아닙니다. 2010년 이후 수능일 기상...
 
교도소와 같은 학교 공간
2019-11-17
우리 아이들은 교도소와 외형이 꼭 닮은 학교와 도심 고층 빌딩에 위치한 학원을 오가며 법정 근로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학업 스트레스를 12년간 견뎌야 합니다. 교도소나 격납고보다 평균 건축비가 싼 19세기 학교에서 20세...
 
Job
2015-09-03
직업은 세상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진로직업교육을 위해서는 학생의 흥미나 적성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업의 안정성이나 급여 등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하지만, 물론 그 일을 감당할...
소개 주요프로그램 FAQ 찾아가는길 함께하는사람들 카페가기 엽서신청하기 회원가입 도움과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