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나무숲
January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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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가는 길
가지 않은 길 - 로버트 프로스트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그 길에는 풀이 더 있…
December 2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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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보내며, 새 해를 맞으며~
'연말연시'의 이미지를 찾다보니 해가 뜨거나 지는 사진이 많다. 연말은 해가 지는 모습과 비슷한 이미지이고, 새해는 해 뜨는 모습이 떠올려지는 경우가 많아 그런가보다. 그러다 문득 생각나는 것은 지는 해는 반드시 떠오른다는 것. 뜨는 해도 반드시 지는 시간이 온다는 것. 이 …
December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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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없는 사교육을 왜?
지난 1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표한 한국교육종단연구 논문(‘종단자료를 통해 본 사교육의 장기적 효과’)에 따르면 중학교 단계에서 국어 사교육은 성적과 상관관계가 전혀 없었고, 영어와 수학은 아주 미미한 수준으로 성적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계속 사교육을 시…
November 2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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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미궁!
위 그림은 '미궁도'의 하나이다. 나아갈 방향을 선택해야 하는 지점이 많고 길이 여러 갈래인 미로와 달리, 미궁은 들어가는 길과 나오는 길이 하나씩밖에 없다. 들어가는 길은 미궁의 가운데로 이어지고, 밖으로 나오는 길은 시작했던 곳으로 다시 이어진다. 결정을 내려야 할 것도 막다른 길…
November 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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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바람나무숲 아이들의 소회
지난 3월말부터 바람나무숲과 함께 한 아이들이 저마다의 소회를 담아 서로 나누었습니다. 가을볕 아래 줄이 흔들릴 때마다 흩날리는 향기로 멀리 퍼져 갔습니다. 그리고 진리 안에서 자유로운 바람으로, 시냇가에 심긴 뿌리깊은 나무로 살아가길 소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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