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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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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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닥 토닥 타오르는
요즘처럼 버튼하나만 누르면 난방이 되는 시절이 아닌, 겨울에 급당(학급 당번)을 맡으면 등교하자마자 제일 먼저 갈탄이나 나무 장작을 받아와 교실 안에 난로를 피워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마 40대 중반이후의 나이라면 겪었을 한 겨울 교실의 풍경이 그립지 않은가요. 급당…
December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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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길을 쓸다
예년보다 따뜻할거라는 기상예보만 믿고 있다 12월이 되자마자 갑자기 몰아치는 한파에 정신이 얼얼하다.추계리로 이사온 후 처음 맞는 겨울, 산자락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한여름에도 이불을 목까지 끌어안고서 자야할만큼 시원했지만그와는 반대로 겨울나기는 여간 만만치 않을거라, 예상은 했…
November 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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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지난 토요일 특별한 시상식에 참석했다. 2014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식이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기관의 포상담당관으로 활동한 이후 처음으로 동장을 받는 학생을 배출하게 된 것이다. 특히 장애를 극복하고 작년부터 거의 15개월동안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활동, 탐험활동…
September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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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
요즘 음식솜씨가 잼병인 내가 가장 초간단 요리들인 브런치를 배우고 있다. 그 중 한가지, 프랜치 토스트와 닭안심, 캐슈넛 볶음을 실습했다. 다들 성질이 다른 재료들이 서로 잘난체 하지 않고 어우러져 하나의 맛을 완성해가는 과정이 재미있다. 불로 확 꼬실려져야 하고, 소금이나 간장 등의 간…
August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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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자유를 만끽하으리~!
집 근처에 나무가 많다. 그 나무들 중 한 그루 위에 앉아있는 것을 남편이 사진에 담았다. 새가 예쁘기도 하지만 저 높은 곳에 사뿐히 앉아있는 모습이 마음에 와 닿았다.     40대 아줌마가 되니, 더이상 꿈이니 비전이니 하는 것에 연연해하지 않는다. 니쁘게 말하면 아무런 꿈이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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