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나무숲
봄날이 간다
May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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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송이송이.
황송하게도 내게 꽃송이라 불러주는 사람들이 있었다.
부끄럽고 고맙고 다시 부ㅡ끄러웠던 시간.
기억속에...봄날이 간다.
부디 꽃으로
봄날의 시름과 슬픔 누그러뜨릴수 있길.
[글과 그림, 이영희(at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