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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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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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과 공생을 위한 교육의 가능성 (1)
자율과 공생을 위한 가능성 (1)   # 이 글은 격월간『민들레』98호에 실린 것으로, 글쓴이의 허락을 받아 전문을 옮겨 싣습니다.     질서에 대한 새로운 관점   오늘날 도시에서 없어서는 안 될 것처럼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 중 하나인 교통신호등의 역사는 알고 보면 백 …
May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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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와 선생과 스승
매년 이맘때가 되면 나는 교사인지, 선생인지, 스승인지를 묻는다. 처음에는 선생이었던 것도 같고, 아주 가끔은 스승인 것도 같은데 어찌 해를 거듭할 수록 교사가 되어가는 듯 해 부끄러웠다. 경험이 쌓일수록 연수를 더할수록 스승에 가까워져 가야 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나는 거꾸로 가고 있…
May 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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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비극의 현장, 산청 함양사건
지리산 둘레길을 걸었습니다. 주천-운봉 구간을 시작으로 나흘 간 지리산을 둘러 둘러 걸으며 나무를 만나고 숲을 만나고, 그 숲에 사는 생물을 만나 이야기하며 걸었습니다. 그런데 혼자 걷지 않고 올망 졸망 아이들과 함께 손 잡고 걸었습니다. 그 길의 끝에 만난 산청 함양의 슬픈 역사에 발걸음…
April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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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계리의 봄
내가 몸 누이고 사는 양지면 추계리에 봄이 온다. 창 밖 라일락 한 그루에 피어오른 꽃의 내음에 코 끝이 간지러워 재채기를 하고 그 소리에 깜짝 놀라 온 몸 파르르 떨며  낙하하는 울타리 밖 이화는  사월 봄 바람에 너풀너풀 나비처럼 날아오른다. 날아오르다 날다 날았다가 …
April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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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함께 기억해야 하는 것
세월호 그 후 365일동안 무엇이 변하고 바뀌었을까. 그 후 사람 살기에 좀 나은 세상이 되었을까.   그런데 엉뚱하게도 변해야 할 것이 변하고 바뀌어야 할 것이 바뀌지 않고   변한 건 컨테이너로 쌓아올린 산성山城에서 첨단의 트랜스포머 벽으로, 나날이 바뀌어 가는건 숱하게 했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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