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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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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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 목사님 가족
한국의 기독교학교를 위해 참으로 필요한, 좋은 목사님 부부가 미국으로 떠난지 열흘이 지났습니다. 프란치스코 교종이 성직자로서 지난 4일간 한국에서 보여주었던 모습을 보면서 더욱 이분들이 생각났습니다. 언젠가 기독교학교를 위한 아카데미 강의를 해주고선 평소 박봉의 사례비에다 넉넉치 않…
June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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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치다 타츠루
우치다 타츠루 교수 강연회를 다녀왔다. 그가 쓴 몇 권의 책을 읽으면서, 특히 '하류지향'을 읽다가 많은 부분을 공감했다. 어쩌면 한국은 사회현상이나 경제, 교육 등에서 일본을 닮아가는지도 모르겠다. 이는 비단 36년간의 식민지배의 영향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최근 일본 내 교사 임용경쟁…
May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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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도 어여쁘다!
마구잡이로 피어있는 것 같이 보이는 들꽃이 참 어여쁘다. 화분이나 꽃병에 꽂혀진, 사람 손이 닿은 꽃들만 예쁘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사람의 손에 닿지만 않았을 뿐, 들꽃이나 사람 손이 닿은 화초나 똑같이 어여쁘다. 그런 성향 때문인지 나는 아들 둘을 양육했다기 보다는 방목한 것 같다. 말이 …
May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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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공부에 별 흥미를 보이지 않는 둘째 아들에게 톱질을 시켰다. 전원주택에서의 생활에는 몸을 쓰는 일이 상당하다.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보다 훨씬 많이 추워서 봄의 끝자락인 것 같은 요즘에도 한기가 느껴지곤 한다. 그래서 전지했던 나무들, 집에 너무 가까이 심겨져 있어서 잘라내야 했던 …
March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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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력4
카랑코에의 성장기를 적고 있는것 같다. 몇 달 전엔 초록의 잎만 보이던 것이 어느새 꽃몽우리를 만들고, 시간이 흐르자 빼꼼히 붉은 얼굴 비추이더니 이젠 활짝 피었다. 그러나, 새싹이 나고 꽃이 피는 것만 생명이 있는 모습이 아니다. 어느 때엔가 분명히 꽃이 시들어져 푸슬거리며 지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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