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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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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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보는 창
집안에서 창을 통해 바깥의 풍경을 바라본다. 창틀에 따라, 혹은 색깔에 따라 바깥 풍경은 달라진다. 따라서 세상을 바라보는 통로인 창은 참으로 중요하다. 우리 아이들이 문을 열고 바깥 세상으로 나와 길을 살피고 걸어가기 전 가정에서 부모는 어떤 창을 통해 세상을 보여주었나. 부모가 …
November 2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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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심
밥심으로 살 던 때가 있었다. 아니 요즘도 밥심으로 살아가야 마땅한데, 패스트푸드나 게임에 의지해 살아가는 아이들이 너무 많다. 밥이 아니라도 먹을게 넘쳐 나는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 아이들, 하지만 물질의 결핍을 모르기에 더욱 정신의 결핍 속에서 마음을 잃어가는 아이들의 …
November 2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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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기=자전거 타기
제대로 산다는 건 뭘까. 그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균형을 잡고 사는 것이 아닐까. 물론 이것은 정치나 의식적인 면에서 좌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때론 진보적 가치로 변화를 위해 끓어오르는 열정을 뿜어야 할 때도 있고 또 때론 전체를 아우르며 안정을 기하기 위한 보수적 가…
November 1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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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부시게 푸른, 더 푸른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어느 시인이 노래한 시구처럼 눈이 부시게 푸른 늦은 가을 하늘 아래 한 해 동안 바람과 나무와 숲에서 만난, 푸른 하늘보다 더 푸른 아이들을 그리움으로 보낸다. 나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햇볕과 바람과 샘물과,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허…
November 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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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방치기
얼마 전 바람나무숲 아이들과 함께 도시탐험을 하러 인사등에 갔다가 들른 쌈짓길에서 사방치기 놀이판을 봤습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낯설기만 한 놀이판과 그 위에서 깽깽이 발로 뛰어다니는 모습들. 하지만 7~80년대까지만 해도 동네 어귀에 아이들이 모인 곳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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