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나무숲
우주와 함께 하는 농사
July 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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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드로프교육과 관련된 서적을 주로 출판하는 푸른씨앗이 주최한 책담화(북콘서트)에 다녀왔다.
평생 농사에만 골몰했던 김준권선생님이 '우주와 함께 하는 농사'인 생명역동농법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상세하게 알려주었다.
교육학에만 탁월한 줄 알았던 슈타이너가 당시 농사를 짓는 민중을 위해 연구했던 생명역동농법의 신비를 통해
긍휼과 사랑의 마음이 있으면 무엇이든 통하게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