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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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장을 만난 아이들 
June 25, 2013
신혁이의 체험담...
처음에는 솔직히 양평에 와서 친구들과 놀고 같이 자는 것만 생각했지 5일장은 그다지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5일장은 나의 생각을 모두 깨버렸다.
나는 5일장은 그냥 조그마한 전통 시장인줄 알았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5일장은 꽤 규모가 큰 5일장 이었다. 개다가 젊은 사람들도 꽤 많았다.
나는 솔직히 놀랐다.
나는 5일장은 나이 드신 할머니들께서 나와서 나물 팔고 생선팔고 그러는 줄 알았지만 전혀 그런 것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친구들과 같이 5일장을 한 바퀴 돌았는데 다리가 힘들 정도로 이의 규모가 큰 거 같았다.
그 후에 우리는 옥수수를 사서 나누어 먹었다.
그리고 수수부꾸미, 떡볶이, 어묵 슬러시, 김밥, , 피카추 돈가스 등 여러 가지를 먹고 구경하였다.
배가 터질 듯이 배불렀다.
기분이 좋았다. 그 포만감,,, ㅋㅋ
이일로 나는 생각을 바꾸었다.
5일장은 아직도 우리나라의 소중한 전통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여러 가지 대형마트가 전국 곳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5일장이 점점 사라져 가는 것이 만이 아쉬웠다.
양평의 5일장을 간 것은 정말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좋았던 것 같았다.
나중에 가족끼리 아니면 다시 친구들과 다시 와도 좋을 것 같다.
 
20130625_bus_photo.jpg
 


의진이의 장터 방문기
5일장은 이제 우리 도시에서는 보기 흔한모습이 아니다.
마을에서 가끔열리는 시장에서도 옛 장터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언제인지 우리 마을에도 장터가 열리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5일장 체험을 매우 기대했었다.
흥정하는 사람들, 옛날 먹거리, 포장마차... 도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값싸고 맛있는 음식들.
이 모든 것이 정말 기대되고,그리웠다.
양평장은 내가 생각했던것 보다는 아니였지만 활기가 넘쳐났고,
우리가 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신기한 물건들로 가득했다.
처음 보는 음식들도 있었고, 그곳의 슈퍼나 문방구는 마치 옛날 마을의 한 장면을 그대로 그려놓은것 같았다.
모두가 바쁘게 움직이는 이 시대 속에 아직도 이런 따뜻한 문화가 돌고있다는 생각을 하니 나도 모르게 마음이 따뜻해졌다.
 
20130625_bus_photo2.jpg
 
대용이의 체험기
부모님 없이 처음으로 친구들끼리 돈모아서 시장에 가보니까 새롭고 재미있었다.
시장의 모든 것들은 싸고 맛있었다.
여기 판교에서 먹는 햄버거, 피자보다 훨씬더 싸고 맛있었다.
한정된 돈으로 끼니를 때워야 했기 때문에 걱정이 됐는데 다행이도 시장의 모든음식은 푸짐하고 맛있었다.
언젠가 커서 이런곳에 친구들끼리 다시 오고 싶다. [글, 대용이]
 
[사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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