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마요 실망 마요
저 멀리서 별이 내려올 때
울지 말고 바라봐요
내 손에 담긴 작은 별들을
쉽게 놓쳐버릴까봐
그만 놓쳐버릴까봐
걱정 말고 믿어봐요
나의꿈을 잊지마요 나의 꿈을
걱정 마요 실망 마요
저 멀리서 별이 내려올 때
울지 말고 바라봐요
내 손에 담긴 작은 별들을
쉽게 놓쳐버릴까봐
그만 놓쳐버릴까봐
걱정 말고 믿어봐요
나의 꿈을 잊지마요 나의 꿈을
쉽게 놓쳐버릴까봐
그만 놓쳐버릴까봐
걱정 말고 믿어봐요
나의 꿈을 잊지마요
걱정 말고 믿어봐요
나의 꿈을 잊지마요
울지 말고 바라봐요
나의 손에 담긴 작은 별들을
- 애니메이션 '강아지 똥'의 ost. "dream" 의 가사 -
강아지 똥 이라는 동화는 거의 전국민이 알고 있을만한 내용일 것이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성인은 성인대로 읽거나 보고나면 느끼는 바가 다 있을만한,
거의 전 연령대를 초월하는 동화가 아닐까 싶다.
그 동화에 참 잘 어울리는 노래를 만들었단 생각이 든다.
가사도 그렇고, 멜로디도 그렇다.
과하지 않고, 소박하지만 느끼는 바가 새록새록 생기게 하는 것이 뭉클한 감동을 준다.
우리의 꿈은 어떤 것일까?
강아지 똥처럼 지금 여기서 가능한 최선을 다하는 것일까?
나이가 들면서 좋아진 한 가지는 일상에 대한 과한 기대와 포부보다는
잔잔한 감사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에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나의 손에 담긴 작은 별들을 바라보는 오늘이 되길 바라며~
[글, 나무]
